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데리야키 스타일 바비큐 덮밥 전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인 ‘와바그릴’(Waba Grill)사가 최근 애나하임에 오피스 빌딩을 매입했다.
이 프랜차이즈사는 181 S. Old Springs Rd.에 있는 빌딩을 ‘더링어 법률 그룹’으로부터 535만달러(스퀘어 피트 당 349달러)에 사들였다. 이 회사는 내년초부터 이 빌딩 전체를 새로운 본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1만 5,335스퀘어피트의 2층짜리 이 빌딩은 웨어 캐년 로드에서 리버사이드 프리웨이에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여러개의 식당과 업소들이 있는 애나하임 힐스 페스티벌 샤핑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빌딩 부동산 거래는 바이어측은 ‘리맥스 다이아몬드’의 브라이언 김 에이전트, 셀러측은 ‘게리 맥아델과 제이크 부캐난 오브 리&오소시에이츠’가 맡았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와바 그릴은 인더스트리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지난 2019년 LA비즈니스 저널에 의하면 168개의 프렌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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