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LIBOR 웹사이트서 투표 “한인들 적극적인 투표 당부”

크리스티나 김(사진)
재미부동산협회(회장 폴 김) 크리스티나 김(사진) 부회장이 한인 최초로 ‘라이보’(Long Island Board of Realtors 이하 LIBOR) ‘디렉터’(At-Large Directors) 선거에 출마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한인 에이전트가 처음으로 ‘LIBOR 보드 오브 디렉터’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LIBOR 디렉터에 선출된다면 부당한 일에 대항하고, 우리의 안건을 내세우는 등 한인 에이전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IBOR 디렉터 선거는 오늘(27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LIBOR 웹사이트
(https://www.lirealtor.com)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투표 사이트는
https://vote.associationvoting.com/libor 다.
크리스티나 김 후보 등 41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16명의 LIBOR 디렉터(2년 임기 13명, 1년 임기 3명)를 선출하게 되는 이번 선거는 경쟁률이 약 3대1에 달해 한인 에이전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절실하다.
김 후보 지지에 적극 나선 재미부동산협회 폴 김 회장은 “이번 선거는 주류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서 우리의 권익을 주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선거로, 권익 신장은 물론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LIBOR 디렉터 선거에 투표권이 있는 모든 회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