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1세 백신 접종
▶ 부스터샷 적극 권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LA카운티가 내년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계속할 방침이다.
바바라 페레어 보건국장은 “이번 할러데이 시즌 잠재적인 코로나19 급증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LA카운티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내년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레어 국장은 “병원 입원률이 꾸준히 안정되고 카운티 전역에서 진료 재개가 되었지만 환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5일 기준 LA카운티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1,549명이고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이 제시한 마스크 의무화 방침 해제 기준은 ▲1만 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대규모 행사의 경우 CDC 기준에 따라 일주일 평균 주민 10만 명당 코로나19 감염자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지고 이 수치가 3주 연속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입원율은 낮은 수준 또는 일일 입원자수 600명 이하를 3주 동안 유지해야 하며 ▲12세 이상 카운티 주민의 80%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하고 ▲또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