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다시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가주 보건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가주는 물론 미전역에서 아직 보고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주 전역 공항에서 사우스 아프리카와 보츠와나, 짐바부웨, 나미비아, 모잠비크, 말라위, 에스와티니, 레소토에서 입국하는 시민권자와 장단기 체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를 방문한 여행각들은 도착후 사흘에서 닷새사이에 코로나 테스트를 받고, 1주일동안 격리하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주민들에게 변이 바이러스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등 한층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고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백신은 기존의 바이러스와 델타 변이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보호기능을 제공해줄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이럴때일수도록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 감염율이 다시 늘어날것에 대비해 5세 이상은 백신접종을 마치고, 백신 접종한지 6개월이 지난 주민들은 부스터 샷 접종을 받도록 촉구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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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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