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 서·캐런 지·이종윤 등 30세 이하서 대거 올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30인에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약한 한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지난 1일 발표한 20개 분야별 30세 이하의 주요 인물 명단을 보면 ‘대시 펀드’(Dash Fund)의 공동 설립자 탐 서(29)가 벤처 캐피탈 부문에, 오디오 콘텐츠 기업 ‘아우라 헬스’(Aura Health)의 공동 설립자인 대니얼 이(26)씨와 스티브 이(29)씨가 소셜 임팩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피부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패치를 개발한 ‘시벨 헬스’(Sibel Health)의 공동 설립자 이종윤(26)씨와 예일대 석사학위 예정자인 제임스 윤(27)씨가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사망률 위험에 대한 재향군인 건강지수 연구로 ‘헬스케어’ 분야 부문에 선정되었다.
할리웃 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는 에미상 후보에 오른 작가이자 배우인 캐런 지(26), 파라마운트 픽처스 출신으로 윕 미디어(Whip Meda)의 데이터 과학자 대니 김(29), ‘퍼디스트 프롬’의 김경석 감독이 뽑혔고 게임 분야에는 AZN 플러시의 크리에이터로 게임업체 ‘어글리’(Ugly)의 존 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또, 푸드 앤 드링크 부문에는 ‘알래스칸 살먼 컴퍼니’의 카일 리(29) 대표가 선정되었다.
한편, 포브스는 30세 이하 주요 인물을 선정한 지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20개 분야의 약 10만 명의 후보들 가운데 ‘올 타임 30세 이하 30명’을 추려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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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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