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은 건국 250년이 지나면서 여러 분야에서 도태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선택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이제 심각한 부작용들이 드러나고 있고 지난 50여년에 걸친 이민정책은 흑인들의 인권 향상과 더불어 백인과 소수민족들의 대결로 인해 나라가 분열하고 있는 것이다.
빈부의 차이는 점차 더 커지고 있고 사람들은 잠재된 분노를 터뜨릴 어쩌면 화풀이 할 대상들을 찾고 있다.
여기에 코비드 확산까지 겹쳐서 경제파국과 물류 유통교란, 인력 고갈 등 정말 앞이 답답한 상황인 것이다. 정부는 일단 엄청난 돈을 풀어서 시급한 경제 및 사회혼란을 막고 있지만 그 후유증은 나타날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예견한다.
더욱이 걱정되는 것은 가시화된 미국과 중국의 대결에서 앞으로 우리 동양인들에게 불똥이 튈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나라가 혼란해지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다.
전쟁을 하거나 소수민족을 탄압하여 주류들의 국론을 모아 정권 체제를 유지하려는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이곳 정치력 신장에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하며 우리의 의견과 권리를 대변해 줄 많은 정치인들을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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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묵 /뉴저지 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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