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 글로벌 YG CEO 총연우회 신임회장단

연세 글로벌 YG CEO 총연우회의 신디 추(왼쪽부터) 재무, 박철민 회장, 장 준 부회장, 최민호 사무총장 등 신임 회장단이 본보를 찾아 신년 계획을 밝혔다.
연세 글로벌 YG CEO 총연우회(회장 박철민)이 신임 회장단을 구축하고 올해 2년만에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박 회장은 “2014년에 론칭을 해 현재까지 6기를 배출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이 마지막이었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7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7기를 모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직접 지원하는 경영자 프로그램이다 보니연세대학교에서 직접 교수들이 이 곳에 오셔서 5주간 목, 금, 토요일에 인문, 마케팅, 국제 경제, 조직 운영 등에 걸쳐 강의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활동도 본격 재개한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기간 중 본의 아니게 활동이 줄었지만 그동안 학습효과를 통해서 올해는 다시 늘려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가 현재 6개 분과(기획, 장학, 학술, 봉사, 골프, 친목)와 2개 클럽(북, 여행)이 있는데 각 분과와 클럽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커뮤니티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 분과와 장학 분과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박 회장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상반기 기금 모금 골프 대회, 하반기엔 기금 모금 음악 콘서트 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봉사와 장학 분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회원간 소통과 교류를 늘리기 위해 내부 단합 행사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YG CEO, 유익한 YG CEO, 연세 다운 YG CEO를 만들자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 준 부회장은 “다른 대학 CEO프로그램 모임에 비해 늦게 시작했지만, 교수 및 교육 과정의 질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팬데믹 시대 변화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적응하는 법, 새로운 경제 동향 등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활동이 주춤했던 만큼 올해는 더 알차게 꾸려나갈 예정”이라면서 “특히 7기 모집 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디 추 재무는 “YG CEO 5기 출신인데 처음엔 실제 사업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지만 교수들이 영어도 잘하고 쉽게 풀이해 재미있게 과정을 수료했다”며 “올해도 역시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G CEO 총연우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YGCEOUS.com)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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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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