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은 나무를 볼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뿌리와 같다. 줄기와 가지를 지탱하는 뿌리가 건전해야 무성한 줄기와 가지와 열매를 맺고 잘 자랄 수 있듯이 우리의 속 사람인 마음이 건전해야 건강한 육신을 가질 수 있고 그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살다 보면 마음이 올바르게 조종하고 이끌어 주어서 일이 잘되고 좋은 결과를 나타나게 되어 있다.
죄나 잘못에 의한 실수도 고의냐 아니냐에 따라 그 결과도 판이하게 나오게 되어 있다. 몸이 기쁘고 편안하더라도 마음이 함께 기뻐해야 된다. 몸은 편하고 싶고, 먹고 싶고, 즐기고 싶은 반면, 마음은 욕심이 있어서 더 편하고 더 먹고 더 즐기려고 충동질 할 때도 있다.
이때 정의의 양심이 작동하여 잘 조정하면 잘 될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은 좋은 운명을 낳고 나쁜 습관은 나쁜 운명을 만들어 가게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하여 가정에서 학교에서 꾸준히 연마해 나아가야 하며, 사회에서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인생살이가 우리 현실의 삶이므로 이 가운데서 다 같이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서로가 돕고 살아가야 정상적인 삶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고인선/NJ 팰팍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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