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국의 집(회장 황정주)이 오는 4월 9일(토) 오후 2:00~4:00시까지 홀 오브 네이션(2191 Pan American Road. West)에서 ‘문화를 넘으니 길이 보였다’를 출간한 정승희 작가를 초청해 강의 및 대화를 나누는 북토크 행사를 연다.
MTV, 파라마운트 영화사, CBS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미국 거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아콤(Viacom)에서 콘텐츠 배급 재무전략 부사장을 지낸 정승희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대기업에 입사하는 아시아인은 많지만 중견 이상 간부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 속에서 어떻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었는지와 한국인 유학생으로서 겪어야했던 문화적 충격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생생한 경험담 등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아야 존중받고 성공할 수 있다는 그가 찾은 해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문화 속에서 자라난 이민 2세대와 그들을 이해하고픈 부모세대들이 따뜻한 위로와 지침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public@house-of-korea.org 858-353-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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