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수피리어 코트 첫 한인 여성 판사에 도전하고 있는 한인 2세 제시카 차 후보(민주당·변호사·사진)가 지난 28일 오렌지카운티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OC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28일 저녁 줌으로 열린 당원 미팅에서 수피리어 코트 제 28호 법정 판사에 도전하는 제시카 차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은 차 후보를 포함해 5명의 수피리어 판사 후보를 지지했다.
제시카 차 후보는 같은 민주당인 에릭 스카브로 검사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선거는 후보가 2명이기 때문에 6월 7일 실시되는 예비 선거에서 다 득표자가 당선이 된다.
이번 OC 수피리어 코트 판사의 임기는 6년이다. 현재 48명의 현역 판사 중에서 8명이 은퇴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새로운 판사를 선출하게 된다.
한편, 가정법 전문 변호사인 제시카 차 변호사는 지난 2016년 샌타애나 시의원 선거에도 출마한바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알려져 있다.jessicachaforju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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