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서 14세 소년이 초등학교 4학년 사촌여동생을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피터스는 일요일인 지난 24일 밤 9시께 집에서 약 400m 떨어진 이모집에 다녀오다 사라졌다. 가족은 피터스가 귀가하지 않자 곧 경찰에 신고했고 다음날 오전 9시15분께 숲 산책로 인근에서 피터스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8학년 소년(14)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 26일 밤 체포해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며 “소년과 피터스는 서로 알던 사이”라고만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용의자가 피살 소녀의 고종 사촌오빠인 칼슨 피터스-버거(14)라고 보도했다.
그는 사건 당일 피터스가 이모집을 나온 후 뒤따라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계획된 단독 범행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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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라 쬐그만한놈이..강간 살인...이마에.피도안말은놈이..이게 뭔짓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