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찰경쟁률 79.8%로 1위
▶ SF는 오퍼 줄어 냉각세
SF 주택시장은 냉각세를 보이는 반면 산호세 주택마켓은 여전히 핫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핀 보고서에 따르면 SF 주택시장은 올해 3월 평균 7.8건 오퍼로, 전년동기 10건에서 감소했으나 산호세 주택시장의 입찰경쟁률은 79.8%로 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산호세는 2위인 보스턴(79%)보다 앞섰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안가 지역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지만 SF를 비롯해 LA, 워싱턴 DC, 보스턴, 시애틀 같은 도시들은 주택구매자수가 줄어들었다.
이는 모기지 이자율과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일부 주택구매자들이 집사기를 주저하면서 수요가 냉각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레드핀 부동산 에이전트인 마리아 기론은 "3월은 2년만에 하우스 투어없이 주말을 보낸 첫달이었다"면서 "일부 바이어들은 모기지 이자율 인상 등으로 충격을 받아 집사기를 포기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더 작은 집이나 더 멀리에 있는 집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베이지역과 주 전역에서 여전히 높다. 일부 캘리포니아 도시에서 일반주택 가치가 3배 이상 상승했다.
레드핀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5.11%로 2010년 이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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