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 남성 3명이 마약성 진통제 과다로 숨졌다. 5일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4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600블럭 스프링 스트릿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3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LAPD는 이들 남성이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인 펜타닐을 복욕하고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펜타닐은 소량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으며 불법적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다. 출동한 경관 한 명도 마약 성분에 노출되며 병원으로 입원됐다.
5일 오전 3시께 LA 다운타운 피게오라 스트릿과 워싱턴 블러버드 인근 도로에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 옆에는 AK-47 자동소총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살해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4일 오후 11시5분께 윌밍턴 지역 1100 블록 윌밍턴 블러버드에서도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20대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46분께 405 프리웨이 남쪽 방향 하워드 휴즈 램프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앤소니 호프(42)가 숨졌다. 그는 사고 충격으로 차에서 튕겨져 나오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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