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é tal?(께 딸?) 별일 없지요?
Qué (께) 무엇 tal (딸) 그러한 Latino (라띠노, 중남미 사람)들의 라디오나 T.V.를 보면 께 딸 이라는 인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젊잖은 우리와 달리 아주 활기찬 대화를 하는데 처음에는 잘 알아들을 수 없지만 듣다보면 한마디씩 건지는 게 있다. ¿Qué tal? 은 안부를 묻는 인사의 한 가지로 영어의 How is everthing? 과 같다고나 할까. 스페인어권에서 인사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이미 배운 것 처럼 그저¡Hola! 하기도 하고 ¡Hola! ¿Cómo estás ? 또는 ¡Hola! ¿Qué tal? 다 모아서 ¡Hola! ¿Cómo estás ? ¿Qué tal? 하기도 한다. 그러면 Bien,gracias. (비엔 그라시아스). 좋아요, 고마워요 라고 대답하고 Y tú? (이 뚜) 그런데 당신은? 를 더 하기도 한다. 스페인어를 배우다 보면 그리스의 헬라 문명과 로마제국의 라틴어 속으로 자연스레 들어가게 되고 오늘날 영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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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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