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2일까지, 단편 50여편, 장편 18작품 선보여

제 40회 SF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이 크로징 작품 ‘Every Day in Kaimuki’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CAAMFest)가 3년만에 정상적인 영화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 40회를 맞이하는 CAAMFest는 5월12일 SF 캐스트로 극장에서 ‘이철수에게 자유를’를 시작으로 5월22일까지 단편 50여편 및 장편 18작품을 선보이며 크로징 작품으로는 하와이안 출신의 감독 아리카 텐겐의 ‘Every Day in Kaimuki’가 선정됐다. 개막 작품 ‘이철수에게 자유를’은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도 출품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SF 캐스트로 극장을 비롯 Great Star Theater, SFMOMA, Yerba Buena Gradens 등에서 상영되는 CAAMFest의 하이라이트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Bad Axe: 캄보디안-멕시칸이며 필름 메이커 David Siev는 그의 홈 타운 미시간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의 앞에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이 가득한 미시간에서의 잔혹한 생존기가 기다리고 있다. 5월15일, 오후 6시, The Great Star Theater(636 Jackson St, S.F.)
▶Leonor Will Never Die: directed by Martika Ramirez Escobar, 어느날 코마에 빠진 영화 제작자가 자신이 만든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는 가상의 스토리. 5월14일, 오후 5시30분, SFMOMA(151 3rd St. S.F.)
▶Every Day in Kaimuki: directed by Alika Tengan. 조용한 전원 분위기의 하와이에서 갑자기 뉴욕으로 이사간 커플의 대도시 도전기. 5월 22일, 오후 4시30분 The New Parkway(474 24th St. Oakland)
SF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는 이번 제 40회 페스티발 기간 동안에도 일부 단편 영화의 온라인 상영 및 마스크 의무화 등 건강 수칙이 병행될 예정이다. <상세 문의: www. caamfest.com>
▶기간: 5월12일 - 5월22일까지
▶티켓 및 스케줄: www.caamf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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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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