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서 9월 29일~10월 2일까지 4일간

‘아리랑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아리랑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침체되어 있는 가든그로브 한인상가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철승)은 3년만에 재개되는 ‘아리랑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 ‘신나고 힘차게’라는 테마를 정하고 한창 준비하고 있다. 이 재단 측은 한국 특산품 판매와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한국 업체와 논의 중이다.
특히 ‘아리랑 축제’ 재단 측은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 식당들을 축제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푸드 코트 부스 유치 업소를 6-7개 정도로 줄일 예정으로 있다. 지금까지의 축제에서는 최소한 10여개이었다.
정철승 회장은 “이번 아리랑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힘들어 하고 있는 한인 상가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축제를 진행할 것”이라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현재 구상하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밝혔다.
정철승 회장은 또 “한국 업체들의 아리랑 축제 참여 계획이 마무리 되면 8월경 한국을 다시 방문할 계획으로 있다”라며 “3년만에 재개되는 아리랑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리랑 축제재단측은 현재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아리랑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 시로부터 퍼밋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에서 조건부 허가가 나오면 곧 바로 홍보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철승 회장에 따르면 아리랑 축제가 열리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인 회관 앞 파킹랏 80여명의 업주들 중에서 5-6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축제 개최를 허락하는 서명을 했다.
‘아리랑 축제 재단’은 올해 9월 29-30일, 10월 1-2일 4일동안 ‘제38회 아리랑 축제’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앞 샤핑몰에서 개최한다.
한편, 아리랑 축제재단은 이번 축제 프로그램과 한국에서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엑스포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면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명수 사무국장 (714) 743-574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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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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