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OC 한인 라이온스 클럽’(회장 차정섭)은 지난 23일 애나하임에 있는 브룩허스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드웰링 플래이스 애나하임 컴패션’에서 마련한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제공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이날 17명의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저소득층 수혜자들이 차를 가지고 오면 순서대로 식료품을 트렁크에 실어주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들은 400여 명에게 3시간동안 푸드를 차에 실어 주었다. 이 클럽측은 내달 27일 오전 8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 클럽은 또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을 위한 기부 ▲환경 보호를 위해 각자 집에서 캔, 플라스틱 병, 유리병 등을 수집해서 리사이클링 센터 판매(8월) ▲ 부에나팍 교육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서 장학금 또는 기타 물품 지원 ▲라 하브라 시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OC 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신임 임원들은 ▲회장-차정섭 ▲총무-이승일 ▲재무-스티븐 강 ▲홍보위원장-제임스 최 씨 등이다. 이 클럽에 관한 문의는 (310) 408-177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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