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 임원단, 오세훈 시장 미팅

노상일 본부장(사진 오른쪽부터), 황병구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경철 정무 부회장, 김미경 펀드레이징 위원장.
서울 특별 시가 내년 해외에서는 최초로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를 지원키로 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의 황병구 위원장과 노상일 본부장(OC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경철 미주총연 정무 부회장(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미경 한상대회준비 펀드레이징 위원장(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지난 10일 오세훈 서울 시장을 만나 세계 한상대회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따라 이번 세계한상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측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들에게 이미 현지화에서 성공한 한인기업들의 다양한 투자 유치 정보를 제공하고 북미시장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 연합회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서울시 소재 기업들이 미국내 한인상공회의소와 네트워크를 구축, 투자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미국 바이어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한국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북미시장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연합회는 또 “세계한상대회 이후에도 한미간 한인기업인들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한국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 및 한국 인재들이 미국기업에 진출하는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특별시에 소재 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 기관은 중소기업의 발전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및 경영, 인력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 기업의 성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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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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