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다 할렐루야 장학 재단’ 감사 예배 및 장학금 수여

‘에바다 할렐루야 장학 재단’ 임원과 장학생들이 작년 행사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사춘기 아이들이 악기 배우는데 열중해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하지 않도록 레슨 비용을 서포트하고 있어요”
비 영리 단체인 ‘에바다 할랠루야 장학 재단’(회장 정은남)은 오는 27일(토) 오후 5시 30분 사이프레스에 있는 ‘주님의 빛 교회’(5271 Lincoln Ave.)에서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장학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올해에 선정된 장학생에게 3년동안 매월 악기 레슨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3명의 학생, 미주에서 3명의 학생들에게 악기 교습비를 지원 받고 있다.
정은남 회장은 “청소년들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좋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라며 “나중에 청소년들이 새길로 가는데 악기 연주는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악기 교습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타 민족들도 함께 서포트 하기를 원하고 있고 매월 1인당 20달러를 내고 있다”라며 “이 장학재단은 생명을 주고 꿈을 키우고 자존감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후 작년에 첫 행사를 가진 이 장학재단은 이 장학금을 받고 있는 자녀의 어머니들과 함께 매달 2, 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9681 Garden Grove Blvd., #202에서 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위트콤 여성 합창단’(지휘 김상기 목사)이 합창을 하며, 그레이스 안(바이얼린), 전휘찬(플룻) 학생이 연주한다. 또 드림찬양팀(팀장 정승예)이 찬양 율동을 선보인다. OC교회 협의회의 심상은 목사가 영상 축사를 할 예정이다. 문의 정은남 회장 (714)534-6004, 유혜자 총무겸 회계 (714) 650-0770, 김혜자 홍보 위원장 (714) 335-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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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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