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복을 만드는 명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춘섭 씨(65, 사단법인 한복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아리랑 축제 패션쇼에 참가한다.
‘한국공예 문화 진흥원’에서 주최한 ‘어게인 조선, 조선을 거닐다’ 행사(2019년)를 주관하는 등 이춘섭 명인은 한국의 굵직굵직한 한복 관련 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한복의 계승과 한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번에 걸쳐사 상을 받기도 했다.
이춘섭 명인은 ▲ 제1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장한한복인상(2013년), ▲문화재청장상(2014년), ▲언론인협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또 2010년에는 G-20 영부인을 위한 포멀스타일 갈라쇼에서 한복의 날 기념행사 행진에 참석했으며 2012년 여수엑스포 홍보를 위해 중국 남경패션쇼에 참가했다.
이춘섭 명인은 아리랑 축제 패션쇼 무대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한복을 모델을 통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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