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년 경력, 장홍범 교수 온라인 수강생 모집

장홍범 교수(사진)
뉴욕 등 미 전국에서 35년의 강의 경력과 수많은 개업 세무사들을 배출해낸 장홍범(사진) 교수가 ‘연방 세무사 시험’(Special Enrolled Agent Exam) 온라인 준비반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한창이다.
전국 한인 개업 세무사들의 80% 이상이 장 교수의 제자일 정도로 미주 한인 세무사들의 대부로 불리는 장 교수가 이번 시험 준비반에서 직접 강의를 맡는다.
현재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 교수는 “30여년간의 강의 경험으로 아무런 사전세무 지식이 없는 분들도 2개월간의 강의만으로 세무사 시험에 100% 합격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세무사 시험은 연방국세청(IRS)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모두 4지 선다형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과 상관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국적도 상관없기 때문에 불법 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험에 합격하여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 회사의 회계 업무부서나 재정계획 관련회사의 상속 및 연금 전략팀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등 각종 세무회계 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는 게 장 교수의 설명이다.
이번 세무사 시험 준비반은 화상 앱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로 오는 18일부터(월, 수, 금요일 오후 10시~11시30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연방 개인 소득세와 법인 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 등 세법 전반이다.
만약 실시간 화상 강의를 듣지 못하는 수강생들은 사전에 녹화된 영상으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장 교수는 개강에 앞서 오는 12일(수요일) 오후 9시 줌을 통해 무료 화상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화상 설명회 참석을 원할 경우 문의처로 연락하면 줌 링크(zoom link)를 제공한다.
한편 세무회계 사무실 창업을 원하시는 사람들은 신규 세무사들의 열린 모임인 ‘G conference’( (www.gtaxconsulting.com)와 미주한인세무사협회(www.nakaea.com)을 통해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웹사이트(www.eatax.net)의 커뮤니티란를 참고하거나 전화(714-393-2238)로 문의 할 수 있다. 카톡 아이디는 ea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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