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수퍼바이저 제 4지구에 도전하고 있는 써니 박 후보(부에나팍 시장)는 11월 8일 중간 선거를 4주 남겨 놓고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써니 박 캠페인 본부에 의하면 현역인데도 불구하고 수세에 몰린 상대 후보는 ▲박 후보가 ‘범죄에 유약하다’(soft on crime) ▲과거 박 공화당 후보자에 선거 자금을 지원하기 했기 때문에 같은 ‘민주당은 그녀를 믿어서는 안된다’라는 식의 중상모략 메시지로 공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써니 박 후보자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영 김및 미셀스틸의원에게 후원금을 기부했다“라며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한인 여성 정치인들을 조금이라도 돕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수퍼바이저 자리는 민주당, 공화당이 없는 초당적인 공직이다”라며 “현역이 민주당, 공화당식으로 지역사회를 분열시키고, 주민들을 당파싸움으로 몰아가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민디 심 캠페인 메너저는 ”백만장자인 덕 체피는 엄청난 돈을 쓰며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어서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위험한 자료를 모든 유권자들에게 보내고 있다“라며 ”비방하고 흠집 내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주민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파지티브 선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써니 박 캠페인에 대한 자원 봉사 참여 및 선거 후원금에 대한 문의는 캠페인 매너저 민디 심 (949) 923-9477 mindy.shim@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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