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서머나교회 교인들이 22일 이재석 담임 목사 취임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앞줄 3번째부터 신주범 은퇴협동 목사,이재석목사, 이남옥 사모,박노관 안수집사 .뒷줄 맨왼쪽 첫번째 이진응 집사
상항서머나교회 제6대 담임으로 이재석 목사가 취임했다.
이재석 담임 목사의 취임식을 겸한 감사 예배는 22일 교인과 지역 목회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이강웅 목사(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의 집례로 취임서약과 공포등으로 진행이 됐다. 이재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57년의 역사를 지닌 상항서머나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복음을 위해 살겠다”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 발전 시켜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목사는 이 교회 2대 담임으로 27년간 섬기셨던 고 김제태 목사의 장례식을 교회장으로 치르면서 주님이 교회를 하나되게 하시고 불편했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다면서 변화된 교회 분위기도 전했다.
취임식에 앞선 감사 예배에서는 이동학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강웅 목사가 “자기중심적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인 천국관점의 신앙 생활을 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재석 목사 취임식에서는박용준 목사(심포니교회)가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이동진 목사(새소망교회)와 이찬우 목사(크로스웨이교회)가 권면을 했다. 그리고 상항서머나교회 성가대와 한복차림의 에바다 크로마하프찬양단이 아름다운 연주로 취임을 축하했다.
이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온 이진응 집사는 “ 1966년 창립된 상항지역의 역사적인 교회에 이재석 담임 목사의 취임을 계기로 믿음의 반석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을 겸한 감사 예배는 박노관 안수 집사의 참석자에대한 감사 인사에 이어 신주범 은퇴 협동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히 감사 예배에는 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인 박춘배 목사 (제자들교회)도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