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 7,400만달러 투입
▶ 크린에너지 버스도 도입
샌디에고 광역교통시스템(MTS)은 20일 샌디에고 다운타운 12가와 임페리얼 길 구역 2.5에이커 면적에 최고 47층 높이의 아파트 500채 건설을 포함한 1억7,400만달러 규모의 자본개선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해 샌디에고 재단은 최근 주택충격기금 4억달러 모금 목표를 설정하고 환승센터 동쪽과 주차장 및 그레이하운드 버스 정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에 저소득층 및 근로자 주택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MTS는 6,000만달러를 들여 배터리, 천연가스 또는 프로판 가스 동력의 크린에너지 버스 63대를 도입하고, 기발주한 47대의 경전철 대금 2,200만달러 상환도 완료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그랜트빌 역 374채▲팜 애비뉴 역 390채▲랜초버나도 환승센터 약100채▲베이어 길 환승센터 약100 채▲엘카혼 환승센터 약400채 ▲이(E) 스트릿 환승센터 170-390채 등 1,534~1754채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MTS는 10개의 자치 도시 및 비자치 지역 등 광역구간에서 100여대의 버스와 경전철 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델마 절벽 지역 6.9에이커에 고급 리조트 호텔을 지을 계획을 세웠던 씨사이드 리지 건설회사는 주민투표에서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이 프로젝트를 철회하고, 대신 스튜디오 71채, 원룸 131채, 2배드 38채, 3배드 19채 및 42채의 저소득 아파트 등 모두 259채의 아파트를 짓는 변경안을 샌디에고 시에 제출했다.
업체는 이 곳에 요구되는 54채의 저소득 주택 건설의 78%를 제공하게 됨으로 현재의 용도변경 없이 주법에서 정한 권리에 따라 신속히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샌디에고 시의회는 이달 초에 저소득 주택 50채를 건설하는 안을 채택했으며, 가주 주택 및 커뮤니티 개발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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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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