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건강 신발로 인기
▶ 내년까지 30개 매장 확대

6일 슈올즈 LA 직영점에서 열린 미주법인 창립식에 참석한 이청근(오른쪽) 슈올즈 회장과 에드워드 구 미주법인 대표가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국에서 ‘기능성 건강 신발’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슈올즈(Shoealls)가 미주법인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LA에 첫 직영점을 오픈한 슈올즈는 미주법인까지 설립을 완료하고 판매와 관리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슈올즈는 6일 LA 한인타운 시티센터 샤핑몰(3500 6th St. #233) 내 LA 직영점에서 미주법인 창립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슈올즈 미주법인 창립식에는 김봉현 LA 한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과 제이 장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 등 30여명의 한인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청근 슈올즈 본사 회장은 “미국 시장의 성공이 전 세계 시장 진출의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미주법인 설립에 힘써 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슈올즈 홍보를 위해 미주법인과 협조할 것이고 첨단 기능을 더해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제품을 개발해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올즈 미주법인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남미 지역의 프랜차이즈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드워드 구 대표가 맡았다.
향후 미주법인의 사업 계획과 관련해 에드워드 구 대표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슈올즈 가맹점을 확대하는 것을 제1 목표로 삼고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LA 직영점 이외에 로랜하이츠, 부에나팍 등 5개 지역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타주에도 매장을 개설해 올해 내 10개 매장, 내년엔 3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올즈는 창립한 지 1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기능성 신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iENA)에서 GPS 장치가 갖춰진 자가발전 진동 기능성 신발을 공개해 금상과 최고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슈올즈 LA 직영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은 휴무다. 가맹점 관련 정보 안내와 문의는 슈올즈 미주 본사로 전화(213-507-9920)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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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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