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윤진서 / 사진=스타뉴스
무더위 속, 스타들이 행복한 2세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6일(이하 한국시간) 방송인 안영미의 출산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스타뉴스에 "안영이가 지난 4일 미국에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해 올해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MBC '라디오스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서 하차,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출산을 준비했다.
이후 한국에서 활동 중인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것을 놓고 원정 출산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안영미는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논란을 진화 시켰다. 그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를 향한 원정출산이나 군입대 논란이 과하다고 입장을 밝히며 엄마로서의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으로 건너간 안영미는 7월 무더위 속 건강한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응원 받고 있다.
이날 배우 윤진서도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7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한 윤진는 이후 제주도에서 생활해 왔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이 됐습니다"라며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 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어요"라며 '임밍아웃' 했다.
윤진서는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라고 알렸다. 윤진서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1983년생인 윤진서는 올해 39살로,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되는 만큼 향후 태교에 전념 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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