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와 가족 수양회 참석자들이 시애틀 아마존 본사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KUMC>
한인연합감리교회 미서부지역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지난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시에틀 타코마제일연합감리교회(박용규목사)에서 열렸다.
"Again 2023 - 회복"을 주제로 가진 수양회에는 미 서부지역 목회자와 가족 150여몀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동안 개최됐다. 수양회의 첫날인 3일 시작 예배는 한인희 목사(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 의 사회로 김두식 목사의 기도,송계영 목사(새크라멘토 좋은교회) 의 ‘식음을 전폐하고’ 제목의 설교로 진행이됐다.
특별히 이번 수양회 강사로는 하근수 목사(한국 통탄시온교회, 전 경기연회 감독)와 한동수 목사(대전천성교회)가 초청이 되어 말씀을 전했다. 하근수 목사는 세번의 저녁집회에서 ‘영점의 가치’와 ‘나의 인생 나의 목회’’동탄시온교회 사역나누기’ 등의 제목으로 자신의 삶과 연관된 목회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서부지역 목회자가족 수양회는 10년전인 2013년에도 타코마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는데 당시 초청 강사도 하근수 목사로 10년만에 다시 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됐다. 또 초청 강사인 한동수 목사는 자신의 이민목회 20년, 한국목회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때론 돌아가게 하고, 때론 멈추게 하고, 때론 그냥 가게 하시며(출13:21-22)”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것을 권면하는 설교를 통해 참석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미 서부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송계영 목사)주최의 목회자 가족수양회는 아침 예배와 저녁집회, 시에틀지역 명소를 돌아보는 여행등 으로 진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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