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하 교무
북가주 참선동호인모임 수선회(회장 달오 이창석) 회원들이 매달 네번째 금요일 저녁에 구글 미트(meet.google.com/fea-tkqm-yjk)를 통해 만나 법담을 나누는 ‘사금법담’이 네번째 토요일 저녁으로 변경(사토법담)된 가운데 오는 29일(토) 저녁 7시에 시작되는 7월 사토법담에서는 원불교SF교당 이성하 교무(사진)가 마음공부법에 대한 법문을 할 예정이다.
지난 봄 SF교당과 버클리교당의 발전적 통합 결정에 따라 통합교당 후보지 물색, 운영지침 가다듬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온 이성하 교무는 본보 불교면 칼럼니스트와 원불교기관지 원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졸업후 1997년 원불교 제주교구청을 시작으로 LA 벨리교당 부교무, 콜로라도 덴버교당 교무로 6년간 교역하다10년 전 SF교당 교무로 부인했으며 “원불교는 마음을 잘 사용하는 것을 배우는 마음공부가 가장 핵심”이라며 마음공부 명상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하고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요가를 무료지도하기도 했다(지금은 조태형 전 버클리교당 교무가 대행).
한편 수선회 초대회장 유인 박선흠 거사는 이성하 교무의 법문소식을 전하면서 “주변에 원하시는 가족 친구분들에 널리 알려주실 것과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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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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