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코로나 3년 시집살이에서 벗어나는 기쁨에 어느 해보다 힘차게 출발했던 불기 2567년(서기 2023년)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들었다. 그 첫달 7월도 이미 중순이다. 내둥 화씨 90도 100도를 넘나들다 꽁무니도 안보이게 물러간 줄 알았던 동장군이 다시왔나 싶게 금방 60도 안팎 쌀쌀맞은 날씨가 불쑥 들이닥치는 등 변덕스런 ‘겨울맛 여름날’의 심술이 여간 아니다. 그래도 북가주 한인불교마을에는 사람의 향기 불제자의 온기가 사뭇 은은하다. 둘째 토요일 8일에는 이십여 불자들이 팔로알토 소재 이윤우 법사-문수행 보살 자택을 찾아 점심을 함께하며 북가주 한인불교 활성화를 위해 50년간 솔선수범해온 이윤우 법사(맞은편 나란히 앉은 3명 중 가운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북가주불자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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