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비전교회가 지난 16일 마련한 야외예배에서 전교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버렛에 위치한 시애틀 비전교회( 담임 고창훈 목사)가 지난16일 실버 레이크에서 전교인 연합 야외예배를 드렸다.
코로나팬데믹의 여파 등으로 모처럼 가진 야외예배에 참석한 이 교회 성도들은 맑고 푸른 시애틀의 여름날씨를 만끽하면서 맛있고 풍성한 점심식사에다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게임 등으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
고창훈 목사는 “제가 부임한 이후 지난 1년8개월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90여명 정도의 새 가족이 등록을 해줘 감사하다”면서 “성도들을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격려하고 축복하며 섬기는 목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성도들이 교회에 오실 때마다 설레고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소가족을 늘리고 건강한 교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애틀 비전교회는 현재 임직자반(6개월)과 양육자1기 순종반(12주), 새가족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에는 중고등부 수양회 및 일본 단기선교(15명)를 예정하고 있으며 9월 초에는 임직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시애틀 비전교회: 1422 112th St SW, Everett WA 98204
전화: 425-34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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