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6일 2023~2024학년도 1학기 힘차게 출발

벨뷰통합한국학교의 난타반의 공연 모습.
워싱턴주는 물론 미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가 다음달 2023~2024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등록을 받는다.
9월16일 개학을 한 뒤 내년 1월까지 매주 토요일 벨뷰 타이중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벨뷰통합한국학교는 통상적으로 등록 학생수가 500명에 달한다.
이 학교는 기존 재학생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이어 신입생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웹사이트(www.usbks.us)를 통해 등록을 받는다. 문의 사항이 있으면 학교 이메일(bellevue@usbks.org) 로 연락하면 된다.
벨뷰통합한국학교는 올해 새 학기부터 유아ㆍ유치반을 각각 5개 반으로 증설해 유아유치 학생들에게 등록 기회가 넓어졌다고 이윤경 교장은 설명했다.
특별활동반도 중고등과 성인들을 위한 < K-Drama로 배우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급수반과 농구반도 신설된다.
특히 지난해 예술제 공연을 통해 최고 인기 만점이었던 <난타>반은 등록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7개로 증설된 특별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글 수업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장은 “벨뷰통합한국학교는 각 학급 정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며 “학부모들이 많이 하는 문의 중의 하나인 전에 등록해서 수업을 했다 잠시 등록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재학생 등록 기간에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올해도 학부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