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올해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산 김치의 맛을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체 소개 및 페스티벌 참여 동기가 궁금하다.
하와이 이민 40년 동안 김치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대로 된 김치를 하와이에서 맛 볼 수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
재단을 통해 고향 땅에서 난 한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하와이 동포 뿐 아니라 하와이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그 맛의 진가를 알게 하는 것이 재단의 목표다.
중요한 건 중국산 재료나 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제품은 철저하게 걸러낼 거라는 거다.
중국에서 김치를 자기네 거라고 우기는 것도 어이 없는데 우리의 훌륭한 김치를 검증되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 파는 건 막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다.
김치사랑하와이재단에서 소개하는 김치는 믿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재단이 취급하는 한국산 김치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기꺼이 참여했고 한국일보/라디오 서울의 홍보 덕분에 많은 분들이 부스를 찾아 우리 김치의 맛을 보고 한국산 김치의 맛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와이는 한인들 뿐 아니라 다민족들이 함께 사는 곳이라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김치의 맛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2. 김치사랑 재단의 특별한 홍보 전략이 궁금하다.
재단을 운영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도 특별한 마케팅이다.
페스티벌 부스를 통한 콘테스트, 포토 존, 시식회 등 홍보외에도 영화 바비랑 김치 조합의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몇일 사이 팔로워가 7천명이 넘었다.
게다가 김치를 좋아하는 걸로 알려진 미셸 오바마까지 팔로잉해줘서 정말 깜짝 놀랐다.
저희 재단에서는 앞으로 김치자판기를 비롯한 여러분이 상상치 못한 기발한 방법의 마케팅으로 세대를 초월한 한국산 김치사랑 붐을 조성해 가고자 한다.
한국일보/라디오 서울도 큰 힘을 보태 줄 것을 기대한다.
3. 앞으로 하와이 지역사회를 위한 재단의 활동 계획도 궁금하다.
우리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11월22일 하와이 김치의 날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앞서 4월24일 하와이 주의회에서 하와이 김치의 날(11월22일)을 제정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미국내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주, 워싱턴 DC, 미시간 주, 조지아 주에 이어 하와이 주가 7번째이다.
앞으로 김치 판매를 통한 김치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치사랑 하와이재단>의 로고 인증을 통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김치를 널리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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