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메릴랜드시민협회 임원과 이사진.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21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 사업 진행 경과보고를 통해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하반기 사업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낮 엘리콧시티에서 가진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하반기 사업으로 9월 16~17일(토) 한인의 날 축제에서 불고기, 닭불고기, 냉커피 등을 판매해 기금을 모금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가 내달 27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 헬스롭 소재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여는 추석 대잔치에 참여해 한인사회 초석을 다진 1세대를 위로하고 한인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송년의 밤은 12월 7일(목) 연다.
장영란 회장과 안수화 이사장은 “협회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이사들의 후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주류사회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인 권익 신장에 힘쓰는 한편 차세대 육성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협회는 카운티 소비자보호국의 한국어 서비스와 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민협회는 25일(금)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여름 인턴십 수료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문의 (443)996-9171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