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연합회 MD지회 창립 한국·각 지회서도 참석

한미연합회 메릴랜드지회 창립식의 참석자들.
한미연합회(AKUS) 메릴랜드지회가 7일 출범했다.
AKUS 메릴랜드지회는 이날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창립식을 갖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AKUS 김영길 미주 총회장과 송대성 한국본부 회장을 비롯해 LA, 시애틀, 뉴욕 등 각 지회에서도 참석해 메릴랜드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를 대신해 이지호 참사관이 참석해 축사를 대독하고,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도 축사를 전달했다.
AKUS는 볼티모어시티 세리프국의 샘 코겔 국장과 보안관, 카킥스빌 에너지 미국회사의 관계자들을 초청, 특별회원으로 위촉하고 배지를 증정했다.
장인훈 회장은 “AKUS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 강화 및 상호협력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목표와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합한 단체”라며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제 대국 자유 대한민국과 함께 하는 길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김영길 미주총회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70년을 향한 한미동맹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안보 강연을 한 송대성 한국본부 회장은 “한미 결속은 한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정적인 인프라”라며 “사회, 종교, 문화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메릴랜드지회의 성장과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
▲회장 장인훈 ▲이사장 신선균 ▲수석부회장 이경재 ▲부회장 이광용·김한영·유영철·최경상·오세명 ▲사무총장 남정구 ▲행정위원장 홍천허 ▲재정위원장 정필도 ▲행사위원장 이광용 ▲기획위원장 유희경 ▲여성위원장 윤정은 ▲차세대위원장 서민성 ▲상임고문 류재풍 ▲고문 조영래·조관영·김인철·임필순·강창욱·허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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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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