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열릴 전국 장애인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았다. 앞줄 모자쓴 사람들이 선수들로 왼쪽부터 데릭 서, 제러드 맥기, 이장희, 김진호.
재미대한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회장 서청진)는 지난 8일 오후 4시 새크라멘토 소나무식당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미국에서 전국 장애인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13명 중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는 수영 김진호, 제러드 맥기, 데릭 서, 볼링 이장희 선수를 출전시킨다.
서청진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오늘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거라 믿고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경 이사장은 "매주 열심히 연습 해온걸 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격려했다. 김경환단장은 "열심으로 준비 한 결과도 기쁘게 함께 나누고 싶다"고했으며, 필립 원 수석부회장은 "멋있는 경쟁을 하고 다치지 말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호석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김동원 사무국장은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감 갖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김은경 1,500달러,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1,000달러, 유혜원이사 저녁식사 700달러, 새트라멘토 한인회 300달러, 여성회와 김동원 사무국장이 각 200 달러를 후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SF 장애인체육회 대표 선수들과 부모, 김은경이사장, 유혜원 이사, 재미대한 체육회 필립 원 수석부회장, 김동원 사무국장, 김경환 시애틀 체전 SF체육회 단장,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모나 부회장, 새크라멘토 여성회 레이첼 장 고문 등이 참석해 출전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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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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