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회의 갖고 본격 활동…출범회의 준비위원장 서영기 간사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지난 15일 임원회의를 갖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 달 출범식을 갖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가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수영 회장과 서영기 간사 체제를 구축한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부회장으로 모두 6명을 임명했다. 시애틀 이북도민회 회장인 양성우씨가 수석 부회장으로, 강봉수ㆍ김필재ㆍ온정숙ㆍ이성호ㆍ이석창씨가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조승주씨가 감사, 온정숙씨가 재무부장, 이향기씨가 서기, 이유진씨가 디자인실장, 이흥복씨가 사무국장을 각각 맡는다.
이와 함께 분과위원장으로 ▲김유승(기획 홍보) ▲강수진(대외협력) ▲박미라(여성) ▲윤이나(청년) ▲채정희(공공외교) ▲이유진(행사) ▲우인보(교육) ▲김원준(문화) ▲권희룡(정책) ▲오세영(종교)씨 등이 맡는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같은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뒤 지난 15일 오후4시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임원 상견례 및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서영기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김수영 회장은 “서북미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지도력과 탤런트를 겸비한 제21기 시애틀협의회 임원들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정부의 정치철학을 이해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미주에서 으뜸가는 자랑스러운 시애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 정세가 어려운 가운데 있다”며 “시애틀협의회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의장이신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시애틀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협의회는 이어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제21기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에서 발표한 제21기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서영기 간사를 출범회의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영기 준비위원장은 부회장단과 각 분과위원장들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하고, 준비위원들이 서로 역할분담을 잘해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노력하자며 회의에 참석한 유서형 위원을 행사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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