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상담회가 지난 21~22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 대구시내 유명 4개 병원 및 의료기관이 지난 주말 시애틀을 찾아 워싱턴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K-건강검진을 적극 홍보했다.
‘워싱턴주 한인대상 대구시 의료상담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펼쳐졌다.
스마트 AI기반 환자중심 감성병원이라는 평가를 받는 대구 최고의료기관인 계명대 동산병원이 참여했다. 밝은 표정과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자연미인성형외과의원은 물론 37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국민건강 증진 및 선진의료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온 KMI 대구센터(한국의학연구소)도 동참했다. 원데이(One day) 임플란트의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있는 뉴욕치과도 이번 상담회에서 미국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임플란트에 대해 상담을 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대구지역 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대부분의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 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북미 지역 한인 동포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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