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오는 11월 9일(목) 오후 5시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이력추적제도(Food Traceability)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총영사관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과 공동 개최한다. FDA법 전문 박성원 변호사가 강화된 식품이력추적제도 규정 및 예상되는 집행 내용에 대해 기업의 주의·대비 사항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디지털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퓨처센스의 안다미 대표가 기업이 강화된 식품이력추적제도 규정에 따라 제출하고 대비해야 하는 추적기록 및 데이터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한류와 함께 증가하던 식품 수출이 주춤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비관세 통관장벽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식품이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금 한국 업체들이 규제강화에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주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등록만 진행하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등록은 인터넷(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G8VXpdUSS5qhGsvAmdMVYQ)에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에릭 이 총무(kactsoffice@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에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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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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