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유투버 레이진이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시애틀총영사관이 구독자 23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인 레이진[Raye&Jin]과 협업해 한미동맹 70주년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레이진 부부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시애틀영사관이 주최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과 서은지 총영사를 인터뷰한 내용 등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지난 27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20분 정도 분량인 이 영상은 포스팅이 된 뒤 10만명 정도가 시청했고 6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진 부부는 우선 지난 9월 25일 린우드 시청에서 진행된 김치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6일 시애틀 맥카우홀(McCaw Hall)에서 진행된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 행사 및 대전시립무용단 공연 참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9월 27일에는 시애틀영사관을 방문해 부채춤 배우기에 도전하고 서은지 총영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레이진 부부는 영상을 통해 “한미동맹은 한국과 미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관계”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애틀영사관 관계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문화를 미국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레이진은 한미부부로 현재 미네소타주에서 거주중이며, 부부의 미국 일상과 미국인 가족들에게 한국 자동차, 한국 식문화 등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