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화 토대 마련, 바이어 및 투자자 발굴
▶ 23일-27일 북가주 방문, 워크샵과 기업 탐방

대덕 이노폴리스 벤처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고엑스벤처스가 주최한 ‘소셜 벤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리콘밸리 워크샵’에 참석한 대덕 단지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실리콘밸리 플러그 앤드 플레이를 방문해 현지 참석자들과 기술 및 마케팅 협력 약정서를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의 첨단 산업 단지로 꼽히고 있는 대덕 단지의 우수 기술 기업들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해외바이어 및 투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22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25명의 기업 및 주관 업체 관계자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SOCAP 23 컨퍼런스’에 참석, 미국진출을 위한 기본적인 현지화 토대를 준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잠재 고객 및 협력사,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실리콘밸리로 자리를 이동해 해외 바이어, 투자자 발굴 및 매칭 프로그램과 방문 기업과의 투자자 및 바이어 1대1 매칭 등을 통해 기술력 및 투자 의지 등을 타진했다.
또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와 케이던스 및 구글 등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회사를 방문해 상호 심도 있는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현지 거래선 발굴,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 및 기업 설명회를 통한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조언을 받았으며 미국 시장진출을 위해 현지의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벤치 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았다.
특히 “기업 데모데이를 통한 현지 투자가, 기업가 등과의 네트워크 확장은 실리콘밸리 진출의 기회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현지 참석자들과 기술 및 마케팅 협력 약정서를 교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번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리콘밸리 워크샵’은 27일까지 진행됐으며 대덕 이노폴리스 벤처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 고엑스벤처스가 주최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은 새온, tAB, 코스모스랩, 공감센서, 에이트마진 등이며 주관 부서에는 연계 기회가 주어질 시 해외 진출, 판로개척 등 맞춤형 사후 관리와 함께 실질적 글로벌 진출의 심도 있는 사업 개발은 물론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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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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