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커미션 프로그램 주도적 정책 효과 발휘
▶ 5,400가구 새 보금자리
지난해 샌디에고 주민 약 2만명이 연방렌트비 보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고 주택커미션(SDHC)은 13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주택 위원회 산하의 정책계획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집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천명의 주민들의 삶에 미친 (SDHC프로그램의) 영향을 조명했다고 발표했다.
SDHC의 임시의장 겸 CEO인 제프 데이비스는 “보금자리로 여겨질 만큼 안전하면서도 구매여력이 되는 장소를 확보하는 것은 관건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 왜 그렇게 중요한 지에 대한 이유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올해 (발표한) 연차보고서는 우리의 혁신적 주택보조프로그램의 향방과 가정에 미친 긍정적 영향(평가)의 시금석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카운티 전체적으로 1만264명 이상의 주민들이 노숙 경험이 있으며, 이중 5,171명은 거쳐할 곳이 없고, 5,093명은 쉼터나 임시거처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1만6,385명의 봉사자들이 시 노숙인 쉼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에 봉사하고 있으며, 5,396가구가 시 기금조성의 노숙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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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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