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 주관
▶ OC한미시니어 센터 후원…내달 2일 부에나팍 더소스몰
오렌지카운티 정부가 ‘코리안 아메리칸 시니어 시티즌 데이’를 선포한 12월 12일을 즈음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잔치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비 영리 단체인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회장 양현숙)가 주관하고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후원으로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부에나팍 소스몰 야외 광장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오렌지카운티 정부에서 매년 12월 12일을 ‘한인 시니어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연말을 맞이해서 한인 노인들을 초청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열리는 것이다.
이 문화 예술 협회의 양현숙 회장은 “저물어 가는 금년 마지막 달 오렌지카운티 코리안 아메리칸 시니어날을 맞이해서 평생동안 정성과 헌신으로 살아오신 어른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양현숙 회장은 또 “시니어들을 위한 장기 자랑과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 잔치에 참석하는 시니어들은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담요와 보온병을 반드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OC한미시니어 센터의 김가등 회장은 “내년부터 한인 시니어의 날인 12월 12일에는 노인 잔치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13) 663-8808로 하면된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내달 2일(토) 저녁 4-7시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송년 모임을 갖는다. 이 센터는 연말 파티를 겸해서 1년간 봉사한 학생들을 위한 봉사상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로사 장 소장은 “이 행사에는 매년 약 300명의 장애 가정과 봉사자들 그리고 후원자들이 참석한다”라며 “센터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스를 감상하고 게임도 하며 상품이 많이 준비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 위원회는 내달 2일(토) 오후 6시 부에나팍 다블 트리 호텔 부에나팍(7000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인사들을 초청해 해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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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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