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시애틀지역에 있는 하이텍 대기업들이 해고 등 인력구조 조정을 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가 일자리 시장으로는 미 전국에서 최고로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미 50개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규모와 실업률, 소득 등 모두 34개 항목을 조사해 ‘일자리 시장’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에서 워싱턴주는 전국 최고의 일자리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싱턴주 경제 전반적인 환경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자리규모에서는 전국 8위에 랭크됐다.
워싱턴주는 초봉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실업률은 전국 28위, 생활비를 고려한 중간소득에는 전국 8위, 고용증가율 전국 15위, 평균 노동시간 전국 16위 등을 차지했다.
워싱턴주에 이어 버지니아가 일자리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유타, 버몬트, 플로리다 등이 3~5위를 형성했다.
서북미에서는 오리건이 전국 44위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오리건 일자리 시장이 매우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다호 역시 전국 41위로 안좋았고, 몬태나주는 38위로 역시 하위권이었다. 알래스카주는 역시 34위를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