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70주년 일환
▶ 헌팅턴 비치 한인교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
백인 밀집 지역인 헌팅턴 비치시의 ‘헌팅턴 비치 한인교회’(담임 김현석 목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이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한미동맹 민간차원에서 개최한다.
이 교회는 재향군인회 및 예비역기독군인회를 통해 특수 목회로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한미연합 민관군 행사를 지원해 오던 중 한미연합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민간 동맹 차원으로 처음으로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현석 목사와 오미애 사모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든 사람들이 와서 메리 크리스마스의 정신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함께 노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작년 4월 문을 연 이 교회의 김현석 담임 목사는 한국 육사 출신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특수전을 이수하기도 한 특수전 군인 출신으로 한미 연합 훈련 경험이 많다. 오미애 사모는 한미연합사에서 근무한 한국 장교 출신으로 한미연합 교육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
지난 2022-2023년 예비역 기독 군인회 미 남가주회(LA.)에서 김현석 목사는 회장, 오미애 사모는 총무로 활동했다. 이들은 당시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이던 이승해 전임회장의 권유로 오렌지카운티내에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OC)를 만들었다. 이 교회에서 작년 12월 3일 창립기념예배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김현석 목사(714) 887-6992, hbkoreanchurch@gmail.com
한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 ‘육군협회’, ‘6.25 참전 유공자회’, ‘실비치 재향군인회’, ‘예비역 기독 군인회’는 오는 20일(수) 오전 11시 30분 실비치 클럽 하우스 4(1419 Northwood Rd.)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연합 송년 파티’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찬송, 노래 자랑, 난타 공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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