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상공회의소 짐 구 신임회장 취임
▶ 약 300명 참석 성황

짐 구 신임 회장(맨 왼쪽)을 비롯한 한인상공회의소 새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짐 구 신임 회장(왼쪽)이 노상일 회장으로부터 한인상공회의소 기를 전달 받고 있다.
“역사적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이제는 한인상공회의소 본연의 업무로 돌아 갑니다”
최초로 해외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저녁 요바린다 닉슨 대통령 박물관에서 ‘제46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43, 44, 45대 회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노상일 회장은 “지난 3년동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한 것이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고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세계 비즈니스 대회를 통해서 미국속 한인 비즈니스에 대해 자긍심을 심어주었다라고 덧붙였다.
노상일 회장은 또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44, 45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46대 회장에 당선된 짐 구 신임 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다”라며 “한인상공회의소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서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로 이끌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짐 구 신임 회장은 또 “한인 업소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며 “커뮤니티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윤 만 이사장을 비롯한 신임 이사들과 임원들은 영상을 통해서 인사말과 각오를 전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의 주재로 상공회의소 새로운 임원진들이 취임 선서를 했다. 또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영 김 영방하원의원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또 조봉남 한인회장,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편, OC한인 상공회의소는 ▲베스트 비즈니스 어워드-윤구원(현대 모터 아메리카) ▲아웃스탠딩 기업가 정신상-샘 윤(시소 커뮤니티스)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OCIE SBDC ▲커뮤니티 리더십 어워드-도날드 와그너(OC수퍼바이저 위원장) 등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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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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