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이사장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 협회(회장 서니 박, 이사장 김도영)는 최근 ‘시민 오페라 합창단’(지휘 전성진)을 창단하고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남녀 노소 누구나 단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혼성 합창단으로 첫 모임을 내년 1월 9일(화) 오후 7시에 가질 예정이다. 첫 모임에 참석하는 한인들은 오디션이 없다. 그 이후 오디션은 가곡,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 1곡이다.
이번 합창단 창단을 주도하고 있는 김도영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을 도와주었는데 이민 역사가 오래되면서 한인들에게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취지로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도영 이사장은 또 “시민 오페라 합창단은 5-60명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창단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정기적으로 모여서 연습하면서 매년 정기 연주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합창단의 지휘자 전성진 씨는 시카고 아메리칸 컨서버토리 음악 대학(음악 박사)을 졸업했으며, 시카고 리릭 오페라단 합창단원을 역임했다. 미 주류 사회에서 ‘메시아’ 테너 독창자(50여 회)로 활동했다.
이 합창단 단원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김도영 이사장 (714) 452-3006, 전성진 지휘자 (847) 846-99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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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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