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나비가 모티브, 그림은 삶의 일부 “
▶ 오클랜드 갤러리서,내년 1월말까지 전시

이명숙 작가(맨 오른쪽)의 갤러리를 방문한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이 전시된 작품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맨 왼쪽은 남편 이진희씨.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정현섭 목사.
화가 이명숙 (Myung Sook Lee)작가의 작품전시회가 오클랜드 잭 런던인근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2024년 1월말까지 열릴 전시회에는 꽃과 나비등 일상에서 그린 수채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명숙 작가
한국에서는 유화를 그리다가 미국에 와서 수채화를 시작한 이 명숙 작가는 “ 꽃과 나비는 나의 영원한 그림의 모티브”라면서 “그 중에 꽃 그림은 향기는 밑을 수는 없지만 나의 열정이 그 향기를 대신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작가는 자신에게 그림을 그리는 일은 정신 건강과 마음에 위안을 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꽃그림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꽃의 향연이 되어 마음의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제시했다.
어릴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 그는 그때부터 그림은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40대 후반에 미국에 와서 수채화로 시작한 작품 활동은 낯설은 문화 환경과 언어,정체성의 혼란를 넘는 유일한 돌파구가 되었다. 그림을 통하여 마음의 안정과 외로움을 달래온 작가는 삶이 다 할때까지 앞으로 작품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명숙 작가의 갤러리를 방문하여 작품 관람을 원하면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갤러리 주소: 311 Oak St. Suite 116. Oakland. CA 94607
예약 연락 전화 : (510)452-7048. (Anthea G Ferrer). (510)508-3344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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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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