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미 시민권자 협회
▶ C2C 연례 행사 봉사상 수여

오렌지카운티 한미 시민권자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C2C 프로그램 대통령 봉사상과 봉사상 수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자라나는 차세대에게 커뮤니티를 변화 시킬 수 있는 리더십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어요”
오렌지카운티 한미 시민권자 협회(회장 써니 박, 이사장 김도영)는 지난 6일 어바인 온누리 교회 비전 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프로그램인 C2C(Change to Community) 연례 행사인 대통령 봉사상 수상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써니 박 회장은 “5년전 홈리스 사역을 위해 처음 시작된 C2C가 그동안 하와이 화재 및 터키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모금, 시니어및 고아원 방문, 각종 지방정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한인 차세대 리더십 트레이닝의 전진기지로 발전해 나갔다”라고 밝혔다.
김도영 이사장은 “최근 오렌지카운티 한미 시민권자 협회는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시민 합창단을 발족했다”라며 “이와같은 행사 등을 통해 세대 간의 결속력과 화합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OC한미 시민권자 협회는 50여명의 학생들에게 각종 대통령 상과 봉사상을 수여했다.
특히 가족 단위의 대통령 봉사상도 수여해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 1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와 세계 기독 어머니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 수여식에는 수잔 소네 부에나팍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 팍 부시장,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사무실은 학생들에게 표장창을 수여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 시민권자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프로그램인 C2C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담당 이사인 캔디스 정 씨 (510) 301-2122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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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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