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이버엠디케어’ 출시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병 증가, 바쁜 일상과 식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자 증가 등 사회적 변화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의료 패러다임도 질병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적인 건강관리 강화로 전환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 및 타산업과의 융합이 활발해짐에 따라 헬스케어 시장은 폭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한국 ‘토마토 시스템’은 그간 쌓아온 SW와 AI기술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했다.
2000년 설립, 2023년 4월 코스닥에 상장된 토마토 시스템은 정보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 대표 IT/SW 전문기업 중 하나이다.
회사는 2021년 9월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화상진료와 원격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를 런칭하며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엠디케어는 연방 의료정보보호법(HIPPA)에 부합하는 보안 수준을 준수하며, 진료예약, 원격진료, 온라인 처방전 등의 기능을 제공, 65세 이상의 메디케어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생체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케어 해 주는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가 혈압, 혈당, 체중, 맥박 등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면 데이터가 자동으로 보관되며, 이를 실시간으로 의사에게 전달해 주치의가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정해진 가이드라인을 넘어가는 환자의 경우 문자 메세지 또는 ALERT 신호를 통해 주치의에게 이상 신호를 전달,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근거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의사는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환자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사이버엠디케어의 원격진료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이버엠디케어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약만 처방 받고 싶은 만성질환자, 여행 중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토마토 시스템은 자체기술로 개발된 AI 엔진을 기반으로 질병 데이터 분석, LLM(대규모언어모델)통한 개인 맞춤형 챗봇 기능 등을 추가 개발하고, 추후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정보를 구축하여 암환자의 식단관리를 지원하는 등 서비스 확장 부분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cybermdcare.com
▲이메일: support@cybermdcare.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