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
▶ 김영완 총영사 등 100여 명 참석

OC한인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신년은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상공회의소가 될 것입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짐 구)는 18일 오전 11시 부에나팍 커뮤니티 미팅 센터에서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겸한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짐 구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상공회의소 회장 덕분으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며 “지난온 46년처럼 향후 46-50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뿌리깊은 튼튼한 단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 오픈한 사무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짐 구 회장은 신년 계획으로 ▲1월-지속 가능한 상공회의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준비, 상공회의소 사무실 이전 및 상의 본부로 정착, 산티아고 캐년 대학과 상공회의소 교육 프로그램 논의 ▲2월-AI에 대한 프로그램 소개와 세금 세미나 ▲3월-경찰서 방문 런치 프로그램, OC중소 기업 서포트를 위한 한국 기업매칭 미션 트립 ▲4월-한인상공회의소 발전 기금 모금 골프대회, 부동산 및 재정 세미나 ▲5월-경찰서 방문 런치 프로그램, 올터네이티브 파이낸싱 웍샵 ▲6월-법률 세미나 ▲7월-옴니-채널 커머스 웍샵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작년에 세계비즈니스 대회를 비롯해 큰일을 많이 했다”라며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첫 번째 해이다”라고 말하고 상공인들이 한미 관계의 주춧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한인상공회의소의 전직 회장인 이태구, 권석대, 조봉남, 셀리 린, 박호엘, 브라이언 정, 노상일 씨 등은 상공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간단한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는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 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의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의 윤여광 디렉터가 참석해 이 센터와 그림 콘테스트 입상작 작품으로 만든 달력을 소개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회는 신임 이사로 황현준(메릴린치 웰스 매니저먼트 어드바이저), 아이비 최씨(아이비 스튜디오 사 대표)를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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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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